해양수산부는 지난 6월21일 일본 수산청에서 제15차 한일 어업공동위원회를
개최하여 2013년 양국의 상호 입어조건에 대해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2013년 양국의 입어규모 및 조업조건은 전년과 동일하게 총입어척수 860
척, 총 어획할당량 6만톤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 되었다.
특히 갈치 할당량에 대해 일본은 자원 감소를 이유로 대폭 감축(1,575톤)을
주장하였으나 지난해와 같은 2,100톤으로 유지하기로 합의하였다.
참고로 2013년 5월말 누계, 전체국가에서 수입된 수산물은 총 약365,000톤
으로 이중 일본에서 수입된 물량은 13,424톤으로 전체 수입물량의 약 3.7%
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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