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는 자국내 새우산업보호를 위해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산 새
우에 대해 임시 수입금지 결정을 내렸다.
멕시코 식품위생안전관리국(SENASICA)의 보고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는 현
재 아아아에서 발병하고 있는 조기치사증후군(EMS) 에 대한 예방 조치이며,
이 질병은 갑각류를 대상으로 중국 남부지방에서 최초 발생하여 베트남, 말레
이시아,태국 등으로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 북서부지방에는 현재 382,000여개의 새우 양식장이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참고로 올해 3월 말까지 한국으로 수입된 냉동 흰다리새우의 수입물량은 총
2,710톤으로 전년동기 총 2,461톤 대비 10% 증가 하였으며, 수입금액으로
는 약 19% 상승한 것으로 통계되었다.
주요 수입국은 에콰도로,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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